- 신뢰할 수 있는 AI의 중요성 -
4차 산업혁명을 넘어, 우리는 AI 일상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추천해주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AI 스피커와 대화하며, 챗GPT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 시대.
문득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AI를 믿을 수 없다면, 우리는 과연 AI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LG AI연구원 김유철 부문장의 강연은 이 중요한 질문을 바탕으로,
AI에 대한 신뢰(trust)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탐구해 봅니다.
✅ 신뢰할 수 있는 AI란 무엇인가?
신뢰(trust)는 AI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입니다.
김유철 부문장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의 기준이라고 말합니다:
- 정확성(Accuracy): 결과가 틀리지 않고, 일관되게 동작하는가?
- 투명성(Transparency):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설명 가능한가?
- 공정성(Fairness): 특정 집단이나 데이터에 편향되지는 않았는가?
- 보안 및 안전성(Safety): 해킹이나 악용 가능성은 없는가?
이 요소들이 충족될 때, 우리는 비로소 AI를 도구가 아닌 파트너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 AI 불신이 낳을 수 있는 문제들
AI에 대한 불신은 단순한 기술 회피가 아닙니다.
사회 전체에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술 도입 지연
→ AI가 가능하지만, 불신 때문에 적용되지 않음. 기업 경쟁력 저하. - 사회적 갈등
→ 편향된 알고리즘,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국민 불안 증가. - 기회 격차 확대
→ AI를 잘 활용하는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 간의 격차 심화.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건 신뢰 구축”이라고 강조합니다.
즉,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 AI 신뢰 구축을 위한 3가지 키워드
1. Explainable AI (설명 가능한 AI)
이제는 AI가 “왜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특히 의료, 법률, 금융 같은 분야에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2. AI 윤리 및 거버넌스
정부와 기업은 AI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규범과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예: AI 생성물 표시,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감시 등.
3. 사람 중심 AI(Human-centered AI)
기술의 방향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합니다.
신뢰는 기술이 사람을 존중할 때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김유철 부문장은 강연 말미에 AI를 수용하는 태도 변화를 제안합니다.
- AI를 무조건 맹신하지도, 무작정 거부하지도 말 것
- AI의 결과를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 기업과 교육기관은 AI 리터러시(AI를 읽고 쓰는 능력) 교육 강화
결국, AI에 대한 신뢰는 사회적 합의와 함께 형성되는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신뢰할 수 있는 AI, 사람을 위한 AI가 중요합니다.
김유철 부문장의 강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 중심의 질문을 던집니다.
🔗 강연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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