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장 (future workplace)
- 미래의 인재 조건 -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단순한 기술 변화 그 이상입니다.
산업 구조와 직업의 정의는 물론, 인간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서용석 교수는 강연 *‘AI 시대, 미래 직업과 필수 역량’*에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능력과 직업 변화의 흐름에 대해 통찰을 제시합니다.
✅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형태’가 바뀔 뿐
서 교수는 “직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직무가 재정의된다” 합니다.
AI는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지만,
새로운 기술에 맞춘 창의적·융합적 업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상담원은 AI 챗봇으로 대체될 수 있지만,
감정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휴먼 컨설턴트’는 오히려 더 주목 받고 있을 것입니다.
✅ 미래 직업의 키워드: 융합, 감성, 창의
서용석 교수는 다음과 같은 핵심 역량을 강조합니다.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한 독창적인 사고력 - 공감과 소통 능력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감성 기반 커뮤니케이션 - 융합 사고력
하나의 분야가 아닌, 기술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결 능력
✅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1.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력
AI 시대에는 한 번 배운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평생학습(Personal Learning Journey)이 필수가 되며,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나만의 전문성과 고유성
“AI가 못하는 일”이 곧 인간의 경쟁력이 됩니다.
따라서 나만의 전문 분야,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 독창적인 사고 방식이 중요합니다.
3. 협업 중심의 사고
AI와의 협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이 일상화됩니다.
이를 위해선 팀워크, 리더십, 그리고 열린 사고가 필요합니다.
✅ AI와의 공존, 준비된 자가 이긴다
서용석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AI는 인간의 적이 아니라, 동료입니다.
우리는 기술에 지배당할 것이 아니라,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인간입니다.
미래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은, 기술을 잘 다루는 ‘생각하는 인간 입니다.
📌 마무리하며
AI는 이미 우리의 삶과 일터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미래의 직업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겠지만, 준비된 사람에겐 오히려 기회의 시대가 될 수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강연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jZ81cb33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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